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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드의 산업화> 가이아, 황토보다 가볍고 습도조절 가능한 머드타일 개발

2021-06-14

장태현_가이아_대표.jpg

인테리어 타일로 각광게르마늄 원적외선 풍부하고 항균작용

 

눈이 시리도록 하얀 순백색의 꽃이 벽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또 다른 벽에는 기하학적인 모양을 한 얇은 형상체가 주위의 분위기를 고풍스럽게 한다. 파르테논 신전의 장엄하고 웅장한 기둥 형상은 주위를 압도하기에 충분하다.

 

각각의 방을 특색있게 장식한 타일과 조형물은 공통적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눈을 떼지 못하게 한다. 더욱더 놀라운 것은 이들의 재료가 머드라는 것이다.

 

대천해수욕장에 있는 머드비치호텔 호텔. 아트월 공사 중인 장태현 가이아 대표를 만나는 자리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장면을 목격할 수 있었다. 머드가 장 대표의 손을 거치면서 새하얀 꽃이 되기도 하고 파르테논 신전의 기둥과 같은 인테리어 타일 등 친환경 조형물로 탈바꿈했다.

 

장 대표는 이들 조형물 옆에 머드의 효능을 설명하는 안내서를 붙여 홍보 효과와 보령의 인지도 제고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장 대표가 개발한 머드타일은 장미꽃과 연꽃이 살아있는 듯한 장미타일과 연꽃타일 등 44가지. 특히 꽈배기 타일은 대나무를 엮어 만든 것 같은 착각이 든다. 평면상에 형상을 입체적으로 조각하는 조형 기법은 15가지로, 이 중에서 양머리 건축양식 조형물이 웅장함을 더해준다.

 

장 대표가 머드로 사업 분야를 넓힌 것은 얼마 되지 않는다. 당초 황토로 타일을 만들었으나 머드가 황토보다 가벼운데도 강도가 비슷하고 습도조절이 가능해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머드 제품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특히 청운대학교와 산학협동으로 연구 끝에 머드가 인체에 유익한 게르마늄과 원적외선이 풍부하고 항균작용을 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장 대표는 특허를 출원하고 보령축제관광재단의 지원을 받아 사업화에 박차를 가했다.

 

최근 공사를 끝낸 머드비치호텔을 비롯해서 무창포 비체팰리스, 대천해수욕장 신진펜션호텔, 천북 서해돌꽃펜션 등에서 장 대표의 기술력을 볼수 있다.

 

지금은 시작 단계니까 큰 욕심 없이 다품종 소량생산 체제로 머드 제품을 생산하고 있지만 머드 자체의 효능과 제품 디자인이 만족스러워 조만간에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다라며 환하게 웃는 장 대표의 얼굴에서 가이아의 장밋빛 미래를 점칠 수 있었다.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관계자는 대천해수욕장을 따라 세워진 호텔 내부인테리어가 장 대표의 작품으로 장식됐으면 한다며 장 대표를 격려했다.